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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133회-은가은, 박현호 커플

by moneytop10000 2024. 11. 19.

제가 응원하는 커플~ 은가은, 박현호 사랑둥이들을 같이 교감해 봅시다. gogogo~

 

이번 133회에서  이 커플은 오늘도 아주 달달합니다.
박현호가 운전하겠다며 은가은을 보조석에 앉히면서 "오늘은 제가 모시겠습니다, 공주님!"하는데,

선예 왈,

신랑수업 발췌-선예말이 내 말
신랑수업 발췌-선예말이 내 말

 

누구나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소홀해질 수 있죠. 대부분 소홀해지고요. 그래도, 저는 이 커플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나 예쁜 말 장인 박현호에게 저도 선예처럼 저런 말을 꼭 하고 싶네요.

"저 마음 변치 마요!"

 

신랑수업 발췌-레터링츄러스
신랑수업 발췌-레터링츄러스

 

이 아이디어 누구입니까? 완전 대박입니다. 커플이면 무조건 사야 할 필수 먹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에휴...라때는 왜 저런 게 없었누...

신랑수업 발췌
신랑수업 발췌

 

츄러스에 잔뜩 묻은 설탕 가루가 떨어지니까 눈치를 보는 가은이에게 저 연하남은 저렇게 말합니다.
"청소는 언제든지 하면 돼. 네 마음껏 해!"
사랑에 눈이 멀어서 일시적인가요, 아니면 인성이 저렇게 완벽한 건가요?
은가은의 스타일도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털털한듯하지만, 은근히 박현호에게 맞춰줍니다.

"네가 있어 너무 행복해." 사랑해서 우는 여자 은가은. 어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예요.

 

휴게소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보며 선예가 말하죠.

"저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종류의 사랑인 것 같아요."
이건 정말 나이가 좀 든 사람들, 연애를 조금 길게 한다 싶으면 다 느끼는 거죠.
굉장히 씁쓸하지만 그게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입니다.

 

신랑수업 -은가은이 내 바다야

 

이 남자는 정말 여자에게 꾸준히 표현합니다. 썰물이라 갯벌만 있어 아쉬운 은가은에게 "은가은이 내 바다야" 이런 말도 날립니다.

이 유부녀의 심장도 대리만족 가득 느끼며 쿵쾅쿵쾅 뛰네요.

 

 

해변가의 비키니 부대를 본 박현호에게 은가은이 삐진 척을 하니까 박현호가 트롯을 부릅니다. 그리고 뭐 자연스럽게 은가은이 화음을 넣는... 비키니 입은 다른 여자들을 보는 정도로는 제대로 질투도 안 하는 대인배 은가은입니다.

 

신랑수업-은가은,박현호

 

어머나.

이렇게도 사진 찍는군요?

신박해라~ 다 아신다고요? 음. 전 유부녀니께능... 알 필요도 없던 부분인지라.

하. 부럽고. 이쁘다.

 

박현호는 정말, 일상에 매너가 밴 사람이군요. 은가은의 매력만 알았었는데, 신랑수업 프로그램 덕분에 박현호의 매력도 제대로 알고 갑니다. 이혼 가정이 요즘 흔하지만, 그 무게가 적다는 것은 아니지요. 내 가정에 최선을 다하려는 박현호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